'남부연합 수도' 미국 리치먼드, 힐 동상 끝으로 남부군 동상 모두 철거 [TF사진관]
입력: 2022.12.13 15:59 / 수정: 2022.12.13 15:59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있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 장군 앰브로스 파월 힐 장군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다. /리치먼드=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있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 장군 앰브로스 파월 힐 장군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다. /리치먼드=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있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 장군 앰브로스 파월 힐 장군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다.

리치먼드는 1861년 시작된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 수도로,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기점으로 노예제에 찬성했던 남군과 관련된 리치먼드 내 흔적 철거가 본격화했다.

리치먼드시는 동상을 흑인역사박물관에 보내기로 결정했고, 힐 장군을 마지막으로 공공시설의 남부군 동상은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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