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野 예산 정책두고 "마치 흥부전" [TF사진관]
입력: 2022.12.13 10:23 / 수정: 2022.12.13 10:23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눈을 만지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눈을 만지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회의 참석하는 원내 지도부의 모습.
회의 참석하는 원내 지도부의 모습.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눈을 만지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정책을 두고 "마치 흥부전에서 제비 다리 부러뜨려 놓고 선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을 볼모로 잡은 채 자신들이 서민감세, 국민감세하는 예산을 내겠다고 하고 있다"며 "자신들 정권 때 세금 폭탄으로 잔득 올려놓고 이제 그거 조금 깎아주는 것을 서민감세, 국민감세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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