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 목표는 통일'…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 기념식 [TF사진관]
입력: 2022.12.08 15:31 / 수정: 2022.12.08 15:31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번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양재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화 기자
이번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양재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양재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 김 전 대통령은 22년 전인 2000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 메인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인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당시 군나르 베르게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수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바람을 막지 않더라도 남북한이 공동의 이익을 서로 나누고 이를 강화함으로써 최소한의 추위를 누그러트리는 것으로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통일'을 목표로 달리는 정책"이라며 "한반도의 마지막 냉전적 잔재를 녹이는 과정에서 김 대통령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한 사람은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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