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기후위기 '핵발전소는 더이상은 NO' [TF사진관]
입력: 2022.12.08 13:07 / 수정: 2022.12.08 13:07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발족식에 참석해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발족식에 참석해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 발족식에 참석해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 환경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핵발전은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핵발전소 폐지를 주장했다.

이어 "핵산업계의 이익만을 위해 위기를 위험으로 돌파하겠다는 위험천만한 핵발전 확대 계획은 중단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핵발전소 폐쇄 서명운동본부는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신규핵발전소 건설 반대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 반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핵발전소 피해주민 이주대책 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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