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촛불'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추모메시지를 읽고 있다. /남윤호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촛불' 집회 참여자들은 전쟁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촛불을 밝히며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침묵 행진' 시위를 벌였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촛불'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추모메시지를 읽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촛불'은 경찰 특수본의 '성역 없는 수사' 촉구와 국정조사 특위 운영을 지연시키고 있는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 소수는 집회를 마친 후 성역 없는 진상 규명과 책임 규명을 촉구하며 이태원역 참사 현장까지 침묵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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