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TF사진관]
입력: 2022.11.30 10:44 / 수정: 2022.11.30 10:44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0.29‱(퍼밀리아드)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4개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것을 밝혔다.

4대 전략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중소기업 등 중대재해 취약분야 집중 지원·관리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 △산업안전 거버넌스 재정비다. 고용노동부는 "향후 법령 개정 및 예산 수반 과제는 정기적인 이행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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