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파업 5일째인 이날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 으로 격상했다.

국토부는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것과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을 고려한 조치"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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