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액션분신' 박지혜(오른쪽)가 SBO 연예인야구리그 하반기 결승전 시구에 나선다. /한스타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라미란 액션분신' 박지혜가 SBO 연예인야구리그 하반기 결승전 시구에 나선다.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하반기 결승전이 28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왕좌를 가를 결승전에는 조마조마(감독 이종박)와 라바(감독 지상민)가 출전한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상반기 우승팀인 크루세이더스와 다음 달 5일 왕중왕전에서 2022년 최강팀을 가린다.

이 경기에 앞서 무술연기자 박지혜가 시구자로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박지혜는 허리부상으로 15년간의 선수활동을 접고, 무술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2016년 배우 라미란과 처음 인연을 맺은 박지혜는 이후 줄곧 라미란의 액션 대역을 맡아왔으며,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액션 서바이벌 '슈퍼액션'에 몽돌팀 홍일점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번 하반기 리그는 한류닷컴(주) (대표 이효진)이 후원하고, 조선파스타에서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리그' 전 경기는 유튜브 홈그라운드, 유튜브 한스타TV,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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