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의겸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경청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김의겸 대변인이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를 들으며 적은 메모가 보이고 있다. 메모에는 '이상민 사퇴, 윤-검 정치공동체'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의겸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이 회의를 들으며 적은 메모가 보이고 있다.
김 대변인이 회의를 들으며 적은 메모에는 '이상민 사퇴, 윤-검 정치공동체'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장에서 의혹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었다.
전날 자신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이에 대해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