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10.29 참사대책본부장(왼쪽)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10.29 참사대책본부장(왼쪽)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10.29 참사대책본부 박찬대 본부장,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1시간 30분간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고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인사말에서 "민주당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다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듣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이를 바탕으로 당 차원의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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