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강도 빛으로!'…인도, 힌두교 최대 축제 '디왈리' 개최 [TF사진관]
입력: 2022.11.09 11:44 / 수정: 2022.11.09 11:44
7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즈의 갠지스강 인근에서 힌두교도들이 디왈리를 기념해 촛불을 밝히고 있다. /프라야그라즈=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즈의 갠지스강 인근에서 힌두교도들이 디왈리를 기념해 촛불을 밝히고 있다. /프라야그라즈=AP.뉴시스

디왈리는 힌두교의 전통 축제 중 하나로 집과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빛의 축제라고 알려져 있다. 힌두교도들이 뭄바이의 강가에서 디왈리를 맞이해 등불을 밝히고 있다. /뭄바이=AP.뉴시스
디왈리는 힌두교의 전통 축제 중 하나로 집과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빛의 축제'라고 알려져 있다. 힌두교도들이 뭄바이의 강가에서 디왈리를 맞이해 등불을 밝히고 있다. /뭄바이=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인도에서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Diwali)'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디왈리는 집집마다 수많은 등불을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을 맞이해 감사 기도를 올리는 힌두교 전통 축제로 홀리(Holi), 두세라(Dussehra)와 더불어 힌두교 3대 축제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에는 등불, 전구, 촛불, 향 등을 피워 집과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디왈리는 '빛의 축제'로 불리기도 한다.

인도 전역을 환하게 밝히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운 장관으로 손꼽힌다. 앞서 인도 이민자 출신의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첫 공식 행사를 힌두교 디왈리 리셉션으로 진행하며 "환상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디왈리는 10월에서 11월 사이,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을 기념하며 열린다. 인도인들은 한 해의 추수를 마무리하며 총 닷새 동안 폭죽을 터트리는 등 힌두교 신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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