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강하 하는 특전사 [TF사진관]
입력: 2022.11.08 16:50 / 수정: 2022.11.08 16:50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대원이 8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고공훈련장에서 열린 제44회 특수전 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 대회에 참가해 고공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하남=박헌우 인턴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대원이 8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고공훈련장에서 열린 제44회 특수전 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 대회에 참가해 고공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하남=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하남=박헌우 인턴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대원이 8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고공훈련장에서 열린 제44회 특수전 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 대회에 참가해 고공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정밀강하는 4000ft(약 1219m) 상공에서 낙하해 착륙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가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지름 2cm의 중앙지점에서 1cm 멀어질 때마다 1점씩 감점되며 총 6라운드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단체전은 개인전 점수가 가장 낮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상호활동은 9000ft(2743m) 상공에서 5명이 한팀을 이뤄 자유낙하 하면서 만드는 다양한 공중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전사는 앞으로도 타군 특수부대와 고공강하를 비롯한 다향한 합동 훈련을 시행하는 한편, 특전요원들의 전투기량 향상을 위한 실전적 교육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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