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영수 게이트' 수사하는 '박영수 키즈'…"손 떼라" [TF사진관]
입력: 2022.11.08 13:00 / 수정: 2022.11.08 13:00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오른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봐주기 수사에 편파수사,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십시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오른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봐주기 수사에 편파수사,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십시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오른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봐주기 수사에 편파수사,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십시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권이 올해 6월 대장동·위례 사건 수사부를 '박영수 특검단' 출신 검사들로 교체했다면서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수사를 '박영수 키즈'들에게 맡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에서 대장동·위례 개발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고형곤 제4차장 검사,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지시한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장, 당사 압수수색을 지휘한 호승진 3부 부부장검사 등을 박영수 전 특검의 '키즈'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은 이들에게 수사를 맡겼고 실제로 수사팀이 바뀐 이후 50억 클럽과 '박영수 게이트'에 대한 수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며 "반면 이재명 대표와 주변 인사들은 대선 이후 232건이나 압수 수색했다. 먼지 털 듯이 털어도 나오지 않으니 별건 수사를 이어갔고 '정치 보복성 대선자금 수사'로 방향을 180도 바꿔버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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