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왼쪽)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앞두고 휴식중인 푸이그와 이정후와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제공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과 대화하는 김하성.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앞두고 친정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하성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고척돔을 찾았다. 구단에 따르면 경기 시작 2시간 여를 앞두고 고척돔에 도착해 홍원기 키움 감독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이자리에서 홍 감독은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왕 왔으니 몇 경기 뛰고 가라"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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