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19 신고가 행안부 상황실로 전달이 안된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19에 관련된 정보들은 저희가 소방상황실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받아서 저희가 유관기관에 전파를 하고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며 "112와 관련된 상황들은 아직까지 저희가 그런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은 조금 우리가 미비하다고 생각해 앞으로 계속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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