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자료 정리에 몰두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회의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왼쪽은 김 위원장에게 인사하려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모습.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자료 정리에 몰두하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도 사업비의 경우 서민금융 지원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앞둔 김주현 금융위원장. |
구체적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민금융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며 "우선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 대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에 2800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
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공급을 위해 1300억 원을 반영하였다"고 설명했다.
'펄럭펄럭' 회의 앞두고 자료 정리하는 김 위원장. |
이날 자료 정리에서 세심하고 꼼꼼한 |
김주현 위원장의 면모가 보이는데... |
김 위원장 옆으로 배석하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왼쪽). |
김주현 위원장에게 먼저 인사 건넨 전현희 위원장. |
회의 참석하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가운데). |
회의 준비 집중한 김주현 위원장에게 인사하는 방문규 실장. |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