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헌승 위원장과 상임위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군인 사상자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헌승 위원장과 상임위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며 추모 리본을 달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국방위 소속 정성호 의원(왼쪽)과 이재명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국방부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군 사상자는 지금까지 8명으로 파악됐다. 군인·군무원 등 3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는 전날까지 4명으로 집계됐다가 이날 경상자 1명이 더해져 총 5명으로 늘어났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의 이태원 참사 군인 사상자 관련 발언 문구가 보이 있다.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리본을 가슴에 단 채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사망자들에 대해 1대 1로 장례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며, 당국의 요청에 대비해 응급 출동, 영안실 지원 등 의료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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