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회의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TF사진관]
입력: 2022.10.31 13:06 / 수정: 2022.10.31 14:53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옥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박진 외교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회의에 앞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옥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박진 외교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회의에 앞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회의에 출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참사 희생자를 위해 묵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참사 희생자를 위해 묵념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옥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박진 외교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회의에 앞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윤재옥 외교통일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석한 정부 소관기관 장관들은 위로의 말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2023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제안설명에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외교부의 대응 조치 등을 보고했다.

박진 장관은 외교부 대응 조치를 설명하며 "무엇보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국내외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애통해 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 또한 제안설명에 앞서 "이태원에서 있었던 참으로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분들에 대해서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이 비극적인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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