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일대 대규모 압사사고로 151명 사망자가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에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두절된 시민들이 실종자 접수를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태원 일대 대규모 압사사고로 151명 사망자가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에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두절된 시민들이 실종자 접수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사상자들은 현장에서 순천향서울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총 36개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