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한준호, 장경태, 이원택 의원(왼쪽부터)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감에 앞서 여가부 폐지를 반대하는 피켓을 자리에 부착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국민의힘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전적인 해체 적극 환영', '여가부의 위기는 문정부가 자초' 등의 피켓을 자리에 붙이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해 찬반 입장의 피켓을 부착하고 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어보이며 입장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성곤(왼쪽), 양이원영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감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님, 여가부 폐지해도 지지율 안올라요'라는 피켓을 자리에 부착하고 있다. |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가위원들은 국감장에 입장해 '윤석열 대통령님, 여가부 폐지해도 지지율 안올라요', '여성가족부 폐지 세계적인 망신' 등이 적힌 피켓을 자리에 붙였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발전적인 해체 적극 환영', '여가부의 위기는 문정부가 자초' 등의 피켓을 붙이며 응수했다.
국민의힘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전적인 해체 적극 환영', '여가부의 위기는 문정부가 자초' 등의 피켓을 자리에 붙이고 있다. |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여야가 서로 다른 피켓을 붙인 채 국감에 임하고 있다. |
여가위 국감은 피켓과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퇴장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며, 시작 20분 만에 파행했다. 이후 20분의 정회 시간을 가진 후 속개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가부 폐지밖에 모르는 김현숙 장관 사퇴하라' 는 문구의 피켓을 자리에 붙인 채 국감에 임하고 있다.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가 국감 파행에 국감장을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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