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앞두고 '대규모 대학생 시위' 벌어져 [TF사진관]
- 이선화
기자
-
- 입력: 2022.10.19 15:35 / 수정: 2022.10.19 15:35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거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정부의 공립학교 및 대학의 예산 삭감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상파울루=AP.뉴시스
브라질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곳곳에서 대학생들이 정부의 대학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시위에 나섰다. 학생들은 '교육의 자유'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퇴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상파울루=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거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정부의 공립학교 및 대학의 예산 삭감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곳곳에서 대학생들이 정부의 대학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시위에 나섰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교육의 자유'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퇴진' 등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오는 30일 대선 결선 투표가 열린다.
후보로 나선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 결과 4% 남짓한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