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누그러지지 않는 분노' 외치는 청년진보당 [TF사진관]
입력: 2022.10.18 15:42 / 수정: 2022.10.18 15:42
청년진보당 홍희진대표와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 추모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청년진보당 제공
청년진보당 홍희진대표와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 추모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청년진보당 제공

[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청년진보당 홍희진대표와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 추모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청년진보당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살인범 전주환은 법정에서 "선고 기일을 최대한 뒤로 미뤄달라"며 "국민의 시선과 언론의 보도가 집중돼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누그러지길 원하는 마음이라고 발언하는 등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피해자 개인이 감당했어야 했던 피해자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보장할 수 있는 법과 정책이 당장 필요하다"며 "가해자 전주환이 우리의 분노가 누그러지길 바란다며 얘기를 하더라도 청년, 대학생들은 지치지않고 끊임없이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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