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빵공장 사고' 질의하는 환노위 [TF사진관]
입력: 2022.10.17 14:50 / 수정: 2022.10.17 14:50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전해철 위원장이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질의 화면을 보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전해철 위원장이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질의 화면을 보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노웅래 의원이 준비한 SPC 자료가 보이고 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노웅래 의원이 준비한 SPC 자료가 보이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질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질의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직원 A 씨가 소스 교반기에 몸이 끼어 숨지는 중대재해가 일어났다. A 씨는 당시 2인 1조로 작업 중이었지만 함께 있던 동료 작업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변을 당했다.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SPC는 이날 허영인 회장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에게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에게 SPC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SPC는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작업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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