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여야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의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카카오 서비스 먹통 관련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증인 출석 문제를 상의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국감 도중 카카오 서비스 먹통 관련 증인 채택 관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전 9시경 재난문자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주요 서비스 복구현황 등을 알렸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여야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의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카카오 서비스 먹통 관련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증인 출석 문제를 상의하고 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카카오 서비스 먹통 관련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증인 출석 문제를 상의하고 있다. |
이날 과방위는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국감 도중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증인 6명의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과방위는 24일 열리는 종합국정감사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비롯한 최태원 SK 회장, 이해진 네이버 GIO, 박성하 SK C&C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데 합의했다. 최 회장의 경우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관리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과방위는 24일 열리는 종합국정감사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비롯한 최태원 SK 회장, 이해진 네이버 GIO, 박성하 SK C&C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데 합의했다. |
과방위의 카카오 서비스 먹통 관련 증인 채택 관련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을 비롯한 6인의 증인 채택을 가결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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