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가에서 또 총기난사…경찰관 등 5명 숨져 [TF사진관]
입력: 2022.10.14 15:10 / 수정: 2022.10.14 15:10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 경찰들이 주택가 주변을 봉쇄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 경찰들이 주택가 주변을 봉쇄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범인은 주택가 산책로를 걸으며 총기를 난사했고, 롤리 경찰국 소속 경찰관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또 한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부상을 입은 정도나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주택가 수색을 통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범인은 주택가 산책로를 걸으며 총기를 난사했고, 롤리 경찰국 소속 경찰관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또 한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부상을 입은 정도나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주택가 수색을 통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 경찰들이 주택가 주변을 봉쇄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주택가 산책로를 걸으며 총기를 난사했고, 롤리 경찰국 소속 경찰관 한 명을 포함 총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외에 또 다른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 부상자가 더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약 4시간 40분 후 트위터를 통해 '주택가 수색으로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청소년인 것 외에 다른 인상착의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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