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UN 인권이사회 낙선에 "국격 추락...尹정부 퇴행적 태도 때문" [TF사진관]
입력: 2022.10.14 09:44 / 수정: 2022.10.14 09: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요즘 경제 민생위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할 정치가 민생을 책임지기 보다는 정쟁에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들을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정부 여당이 민생보다는 내부 결집용 안보 포퓰리즘에 집중하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안보는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국가의 작용인데, 안타깝게도 국민의 삶과 안전을 위태롭게하는 방향으로 잘못 작용되고 있다. 정부여당에서 민생에 집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우리나라가 UN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낙선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대신 어떤 나라가 인권위 이사국으로 선임됐는지 보면 참으로 대한민국 국격이 추락했구나 느낄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경제 선진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를 유엔 이사국에서 배제한 이유가 뭐겠나"라며 "인권에 대한 우리 정부의 퇴행적 태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보복, 야당 탄압, 공영방송에 대한 억압, 언론 자유의 침해, 고등학생 그림에 대한 제재의 표현자유 검열 등 이런 것들이 의사결정에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국격 회복 위한 노력에 경주하라고 권유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