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진석·권성동 징계안 국회 제출 [TF사진관]
입력: 2022.10.13 14:39 / 수정: 2022.10.13 14:42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오른쪽)과 전용기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 발언에 대한 징계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오른쪽)과 전용기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 발언'에 대한 징계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이 13일 국회 의안과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징계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이 13일 국회 의안과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징계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 발언'과 과방위 국감에서의 권성동 의원의 폭언에 대한 징계안을 각각 의안과에 제출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한미일 군사훈련을 둘러싼 논쟁과정에서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 품위를 손상했다는 취지로 징계안을 제출했다.

정의당도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국감 중 폭언 발언과 관련해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 권 의원은 지난 7일 과방위 국감에서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게 질의하며 "차라리 혀 깨물고 죽지 뭐 하러 그런 짓 합니까"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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