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나누는 이기일 2차관과 김영수 사회조정실장 [포토]
입력: 2022.10.12 09:09 / 수정: 2022.10.12 09:09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왼쪽)과 김영수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응급실 감염병 대응 지침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에 따르면 앞으로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하고,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PCR(유전자증폭)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일반병상에서 진료해 응급실 병상 사용을 효율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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