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단체는 윤 정부는 정치적 위기 때마다 일부 여성 혐오 세력의 지지를 얻기 위한 방안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의제로 부상시키는 여성 혐오 정치를 벌이고 있다며 여성 혐오 정치와 무책임 정치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활동가들은 지지율 20%는 "여성가족부 폐지 정책의 결과다 여성가족부 폐지 철회하라, 여성가족부 폐지한다고 지지율 안올라간다.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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