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천 원 백반' 식판을 공개하며 질의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명 '천 원 백반' 식판을 공개하며 질의하고 있다.
'천 원 백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학이 협력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1000원만 지불하면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조 의원은 지방대에 대한 재정지원이 수도권 대학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어 지역별 대학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과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개선해야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논의하면서 이 재원을 지방대 재정지원으로 적극 확용하는 방안을 바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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