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김치 담그기' 유경준 의원,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내부 폐해 공개 [TF사진관]
입력: 2022.10.07 14:37 / 수정: 2022.10.07 14:37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직장내 괴롭힘을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직장내 괴롭힘을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직장내 괴롭힘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유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서 2019년 5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통행료 착복 및 부당처리, 금품수수, 복지카드 부정 사용, 전자카드 부당 유용 등 총 11건의 비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 영업소에서 직원에게 근무시간에 김치를 담그라고 지시한 사건은 공사 내부 조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되지 않고 종결됐다가 노동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돼 분리조치 및 경고 처리됐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2019년 5월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로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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