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정부조직개편안 자료에 '민주당, 정치적 의도 의심스러움' [TF사진관]
입력: 2022.10.07 11:35 / 수정: 2022.10.07 11:35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화상의원총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화상의원총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자리에 개편안의 3건 외에 우주항공청, 출입국청 등을 별도 추진할 경우 정부조직개편의 전체적 그림을 파악할 수 없어 부적절 현 시점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안건들 중 3건만 우선 추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러움이라고 적힌 민주당 설명 결과보고서가 놓여있다.
이날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자리에 '개편안의 3건 외에 우주항공청, 출입국청 등을 별도 추진할 경우 정부조직개편의 전체적 그림을 파악할 수 없어 부적절' '현 시점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안건들 중 3건만 우선 추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러움'이라고 적힌 민주당 설명 결과보고서가 놓여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화상의원총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가보훈처를 부로 승격하고 여성가족부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 정부조직개편안의 골자라고 설명하며 이같은 정부조직개편이 우리 당의 대선 공약인 만큼 민주당도 협조하는 게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자리에 '개편안의 3건 외에 우주항공청, 출입국청 등을 별도 추진할 경우 정부조직개편의 전체적 그림을 파악할 수 없어 부적절' '현 시점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안건들 중 3건만 우선 추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러움'이라고 적힌 민주당 설명 결과보고서가 놓여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