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차' 논란... 만화 예술인 만나 "정부 맹성하길" [TF사진관]
입력: 2022.10.06 15:53 / 수정: 2022.10.06 15:5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 예술인 간담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 예술인 간담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발언하는 전세훈 웹툰협회장(오른쪽).
발언하는 전세훈 웹툰협회장(오른쪽).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 예술인 간담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대통령께서 자유를 주창하고 계신다"며 "어느 영역에서나 자유를 강조하시는데 가장 자유로워야 할 문화 영역에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문화 예술 창작 자유에 어떤 간섭, 제재, 억압이 생긴다면 한창 꽃 피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조차도 도태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출발 지점부터 문화 예술에 대한 탄압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 정부가 맹성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훈 웹툰협회장은 "마치 세상에 없던 게 나온 것처럼 경천동지 하면서 소란스러울 일인가 싶다"며 "이 상황이 정쟁화돼 본질이 변질되는 사태가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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