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 속개를 앞두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을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본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 속개를 앞두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을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 속개를 앞두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을 반대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이 있어야 의결된다. 현재 169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발의·의결이 가능하다.
정의당은 박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에 소속 의원 전원이 불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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