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암 윤세영 재단(이사장 윤세영)이 29일 오전, 2022년도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15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서울대 6명, 고려대 3명, 서강대 1명, 이화여대 3명, 한양대 1명, 중앙대 1명 등 모두 15명이다
이들은 졸업시까지의 등록금 전액과 학업 보조비 600만 원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 또 한 학기 교환학생 체재비 700만 원과 해외 인문학 탐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암 윤세영 재단의 올해 대학 장학생 선발에는 모두 510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989년에 설립된 서암 윤세영 재단은 현재까지 883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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