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이 있어야 의결된다. 현재 169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발의·의결이 가능하다.
앞서 박진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제 입장은 미리 말씀드렸고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거취는 임명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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