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文정권 평가할 마지막 국감…치열하게 임해달라" 당부 [TF사진관]
입력: 2022.09.27 10:04 / 수정: 2022.09.27 10:04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주 원내대표는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여소야대의 절대적 열세 때문에 저를 포함한 115명의 의원 모두가 치열하게 국감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주 원내대표는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여소야대의 절대적 열세 때문에 저를 포함한 115명의 의원 모두가 치열하게 국감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5년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심대하게 위협을 받았고, 외교·안보·경제 어느 하나 불안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면서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법연구회같은 특정 세력 출신들이 법원을 장악하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해 임기 말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강행했다"면서 "대북굴종외교와 동맹와해, 소득주도성장과 선거판 탈원전 정책, 태양광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불법 파업 묵인, 방송장악,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등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입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이행하는 정정당당 국감,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민생국감, 국민이 참여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열린 국감, 국민에게 신뢰 주는 품격 국감으로 삼을 것"이라며 "여소야대의 절대적 열세 때문에 저를 포함한 115명의 의원 모두가 치열하게 국감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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