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판차가르주 카라토야강에서 선박이 전복된 가운데 사람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판차가르=AP.뉴시스 |
사고 선박에는 힌두교 순례객 100여 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판차가르=AP.뉴시스 |
[더팩트|이선화 기자] 25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판차가르주 카라토야강에서 선박이 전복된 가운데 사람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방글라데시 북부 판차가르주 보다시 카라토야강에서 페리선 한 대가 전복됐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힌두교 순례객 100여 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