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정식 운행 준비 중인 청계천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공개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기존 양산된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기를 부착한 것이 아니라 기획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차량이다.
서울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범운행을 마치고, 다음 달 중 총 3대의 자율주행 전용 셔틀버스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청계광장부터 세운상가(청계4가)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연내 청계5가까지 운행구간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