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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아쉬워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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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에도 세리머니 대신 관중들의 응원과 선수들 격려한 '캡틴손'. |
[더팩트ㅣ고양종합운동장=남용희 기자]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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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유니폼 입고, 승리를 위해 입장하는 손흥민과 대표팀 선수들.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2골을 내준 뒤 손흥민의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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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쯤은 문제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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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의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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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위해 고군분투하는 '캡틴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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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노리는 손흥민의 슈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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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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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번번이 슈팅이 빗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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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워하는 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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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득점을 위해 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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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잘 안 풀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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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감싸 쥐는 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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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상호가 만든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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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세리머니 대신 동료들 격려하는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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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를 위해 끝까지 돌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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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을 시도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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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무승부로 경기 종료. 아쉬워하는 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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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겼지만 진 것 같은 기분' 환하게 웃지 못하는 손흥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