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북 전단 살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북 전단 살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의 대북 전단 등 살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고 있다"라고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했다.

이어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대북 전단에 전가하고 있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며 "북한이 사실 왜곡 및 우리 국민들에 대한 보복 조치 등을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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