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민간, 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을 확정하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은 이와 같은 막대한 자원과 역량을 국민들께 되돌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부동산, 의료, 연금 등 10개 핵심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양질의 주요 데이터는 11월까지 전면 개방하는 한편,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 TF도 설치해 향후 산업, 금융 등의 데이터도 지속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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