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뉴욕대 학생들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 필요" 강조 [TF사진관]
입력: 2022.09.22 13:30 / 수정: 2022.09.22 13:30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 참석에 앞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욕=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 참석에 앞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욕=뉴시스

이날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을 찾은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디지털 변화를 수용하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뉴시스
이날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을 찾은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디지털 변화를 수용하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해외순방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뉴욕대에서 학생들과 만났다.

윤 대통령은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에서 "디지털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디지털 변화를 수용하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기술은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생태계는 특정 계층이 독식해서는 안 되고, 모든 인류의 공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후에는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스탠딩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세계 각지의 한인 과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세계한인과학기술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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