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한상혁 방통위원장 "그냥 철밥통처럼 앉아 있다" [TF사진관]
입력: 2022.09.21 12:00 / 수정: 2022.09.21 12:00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김기현과 함께하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大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김기현과 함께하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大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김기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언급하며 철밥통이라고 비난했다.
김기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언급하며 '철밥통'이라고 비난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김기현과 함께하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大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토론회 인사말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언급하며 "민언련 출신에 편파성과 부당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왔던 인물이라고 우리가 평가하는데 그냥 철밥통처럼 앉아 있다"고 비난했다.

토론회 개최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토론회 개최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김 의원은 이어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과연 공인으로서의 모습인지에 대해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의원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도대체 어떻게 정권을 바꿨는데 달라진 게 없느냐"며 "절대다수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그야말로 횡포에 가까운 폭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또 "주요 기관장들은 철밥통처럼 앉아서 자기 밥그릇 챙기기만 하고 있고, 공인으로서의 의식은 사라져 버렸고, 오로지 자기에게 어느 게 이익이 될 것이냐, 자기 무리와 자기 정치세력에 어느 것이 이익이 될 것이냐 그것만 따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大토론회 주퇴한 김기현 의원.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大토론회 주퇴한 김기현 의원.

인사말하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철밥통이라 비판한 김 의원.
인사말하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철밥통'이라 비판한 김 의원.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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