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보내는 여왕의 마지막 길'…영국, 윈저성에 모인 인파 [TF사진관]
입력: 2022.09.20 20:30 / 수정: 2022.09.20 20:30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윈저성 내 세인트 조지 예배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윈저=AP.뉴시스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윈저성 내 세인트 조지 예배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윈저=AP.뉴시스

장례식을 마치고 윈저성으로 이동하는 운구 행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시민들은 여왕의 마지막 모습을 눈과 사진으로 담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했다. /윈저=AP.뉴시스
장례식을 마치고 윈저성으로 이동하는 운구 행렬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시민들은 여왕의 마지막 모습을 눈과 사진으로 담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했다. /윈저=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윈저성 내 세인트 조지 예배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장례식을 마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런던 중심부를 지나 윈저성에 도착했다.

여왕의 관 운구 행렬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미처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은 TV 등 영상을 통해 여왕의 마지막 모습을 지켰다.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 도착한 여왕의 관은 찰스 3세 국왕 등 왕실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장례 예식까지 마쳤으며, 먼저 떠난 남편 필립 공 옆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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