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주호영,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당선 [TF사진관]
입력: 2022.09.19 12:01 / 수정: 2022.09.19 12:01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가운데)이 정진석 비대위원장(오른쪽), 권성동 전임 원내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가운데)이 정진석 비대위원장(오른쪽), 권성동 전임 원내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5선의 주 의원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106명 중 과반 이상인 61명(58%)의 지지를 얻으며, 호남 출신 재선의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신임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백드롭처럼 '다함께 앞으로 나가는' 그런 당이 됐으면 한다"며 "저(원내대표로서)하고 1년을 해봤기 때문에 특별히 발표문 외 따로 드릴 말은 없고, 원내대표실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든 찾아주시고 상의해주시면 같이 하겠다. 제가 당을 앞장서서 이끈다는 생각은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속담에 '세 사람만 모여도 운수, 지혜가 생긴다'는 말이 있다"며 "여러 사람이 모여 논의하고 상의하면 가장 좋은 방안이 나온다. 언제든 상의를 해서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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