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45대 검찰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웅 기자 |
[더팩트ㅣ윤웅 기자]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45대 검찰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원석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이 총장은 16일부터 2년간 검찰을 이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 총장은 "검찰총장이라는 어려운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을 위해 진실을 찾아 정의를 세우겠다는 다짐을 한 25년 전 첫 출근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총장은 "우리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검찰권을 국민을 위해 바른 방법으로 행사하는 책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취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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