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신당역 추모공간 찾은 시민들 [TF사진관]
입력: 2022.09.16 11:55 / 수정: 2022.09.16 11:55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한 시민이 고인을 기리고 있다./이동률 기자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한 시민이 고인을 기리고 있다./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고인을 기리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여성 역무원 B씨가 동료 직원이었던 A씨(31)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B씨와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로, 오랫동안 피해자를 스토킹해오다 지난해 10월 B씨로부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뒤 계획적으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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