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전쟁 후 첫 대면 회담…러 "하나의 중국" 지지 [TF사진관]
입력: 2022.09.16 11:47 / 수정: 2022.09.16 11:4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마르칸트=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마르칸트=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마르칸트=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마르칸트=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약 7개월 만에 만났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회담을 진행했다.

푸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균형 잡힌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우리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굳게 고수하며 대만 문제와 관련해 미국 등 다른 국가의 도발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주석은 러시아의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강대국의 역할을 담당하고, 혼란한 세계에 안정을 주는 지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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