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5% 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하라" [TF사진관]
입력: 2022.09.16 11:32 / 수정: 2022.09.16 11:33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로사거리에서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웅 기자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로사거리에서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웅 기자

[더팩트ㅣ윤웅 기자]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로사거리에서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금융노조 집행부와 39개 지부 조합원 등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지난 14일 이뤄진 사측과의 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을 진행했다. 금융노조의 파업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세종대로 사거리에 집결한 금융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용산 삼각지까지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금융노조는 '5% 이상의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금융 공공기관 혁신안 중단', '임금피크제 개선', 점포폐쇄 시 사전 영향평가제도 개선', '산업은행법 개정 전까지 산업은행 부산 이전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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